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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이랜드 페이 공개 초읽기..."큐레이션 서비스 우리가 1등"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7-02 13:22
조회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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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온오프라인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고 나섰다. 오랫동안 축적해온 그룹 내 패션, 유통 브랜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큐레이션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 빅데이터 수집·활용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디지털 혁신의 방점은 올 하반기 론칭을 앞둔 '이랜드 페이'가 될 전망이다. 이랜드그룹은 빅데이터나 AI기술을 탑재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랜드 페이에 도입하고, 앞으로 고객들 삶의 편의를 늘릴 수 있는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중략)

◆ '빅데이터' 활용 개발 상품 초대박…"큐레이션 서비스도 고도화" 

이랜드는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정보기술(IT) 관리 계열사인 이랜드 시스템스에 빅데이터 분석 조직을 신설해 그룹 내 패션, 유통 브랜드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왔다. 온·오프라인 주요 타깃 채널에서 고객 리뷰데이터를 분석해 긍정과 부정 요인을 찾고, 상품 개발에 반영하는 식이다.

이랜드의 이러한 빅데이터 활용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플리스 재킷을 제작할 때 주요 타깃 채널에서 3만3653건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부담스러운 큰 로고' '누런끼' 등이 부정적인 요소와 '따뜻한' '양면 디자인' 등의 긍정적인 요소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는데 이러한 전략이 통한 것이다.

(후략)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