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신입사원인터뷰 : 비대면솔루션팀 정동호님

들어가며

 

이랜드이노플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합니다.

모두가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비전 아래  의식주휴미락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를 펼치는 이랜드그룹.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IT영역을 담당하고 이랜드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이랜드이노플

이번 신입사원 인터뷰는 신입사원분들의 입장에서 이랜드이노플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일을 하며 성장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덤으로 이노플 입사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 서류전형 꿀팁까지 준비했습니다.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노플 구성원들을 소개합니다.

 

비대면솔루션팀 정동호님

Q1. 이랜드이노플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는지 본인 소개 및 팀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랜드이노플 비대면솔루션팀 정동호입니다.

비대면솔루션팀은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 ‘싸인투게더’를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싸인투게더’는 번거로운 대면계약에서 벗어나 모바일, PC를 통한 안전하고 쉬운 전자계약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늘 고객, 사용자 입장에서 더 나은 사용자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위해 고민하는 팀 입니다.

 

Q2. 이랜드이노플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은 일을 통해 성장하고 사랑을 통해 성숙해진다고 합니다.

이랜드이노플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고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습니다.   ‘Innovation + People’의 줄임말인 ‘이노플’의 뜻처럼 혁신을 주도하는 선배,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개발자로서 더 큰 성장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랜드이노플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제 자기소개서 속에도 작성하였던 건데 제 가치관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삶에 기여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모두가 누리는 세상’이라는 이랜드의 경영이념이 무척 와 닿았습니다. ‘벌기 위해서가 아닌 쓰기 위해서’ 일하는 나눔의 가치와, 고객과 사회를 향한 섬김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노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이랜드이노플에 입사 후 무엇을 배우고 계신가요?

먼저 팀에서 개발하는 서비스를 이해하고 있어요. 회사는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곳이고 개발자는 비즈니스를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사람이라고 해요. 때문에 무엇보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또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에 친숙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선배들의 이슈 대응, 성능 개선 과정을 지켜보며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Q4. 이랜드이노플에서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나요?

지속적인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일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찾아나가고 있어요. 하고 있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만의 영향력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Q5. 전공은 무엇이고, 개발의 첫 시작은 언제였나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자이지만 개발은 졸업 후에서야 시작했습니다. 과제 제출만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뿐 개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쏟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와는 무관하게, 어느 날 문득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는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구현에 필요한 기술들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며 개발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구현하게 된 것을 실사용자에게 배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개발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즐기게 된 첫 시작이었습니다.

 

Q6. 이후 이랜드이노플에 들어오기까지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개발을 하며 고민했던 점들을 모두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간단한 구현이라고 해도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본 것이 있다면 기록으로 남겼어요. 쌓인 기록들을 되짚어 봤을 때 제가 어떤 스타일의 개발을 좋아하는지 보이기 시작했고,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고민들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나눴습니다.

 

 Q7. 이랜드이노플에 입사하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실수로 임의의 데이터로 기존데이터를 업데이트 한 적이 있는데요. 개발서버이긴 하지만 해당 테이블을 사용하는 서비스에 영향이 갈까봐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선배님께 말씀드렸고, 크게 개의치 말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실수를 하게 될 텐데, 팀장님, 선배님 사랑합니다. 😅

 
 

Q8. 입사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랜드이노플의 혹은 비대면솔루션팀의 자랑할 만한 문화는 무엇인가요?

이랜드이노플은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첫 OT 때 진행했던 간담회 날이 기억에 남는데요, 대표님과 부서장님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QnA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신입사원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려 하시는게 느껴졌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비대면솔루션 팀에서는 작은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모두가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시키는 일만 하기 보다, 아직 문제의 해결까지 도달하지는 못하더라도 문제를 인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Q9. 그렇다면 프론트엔드 개발 지원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이랜드이노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T자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갖고 특정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말하는데요. 이노플은 먼저 자기 직무의 전문성을 키운 후에 다른 직무의 역량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고 느꼈어요. 이랜드 그룹 내 유통, 패션, 외식 등 다양한 사업의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Q10. 이랜드이노플의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인 분께 조언을 해주신다면?

개발을 하다보면 ‘이게 왜 돼?’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또, 개발을 하다보면 익숙함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익숙한 도구로 익숙한 패턴을 적용하면 훨씬 수월하고 결과도 같으니까요. 그런데 새로운 문제를 만날 땐 쉽게 당황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 왜? 라는 질문을 하면 답할 수 있어야 해요. 문제의 크기보다는 문제에 임하는 태도를 어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11. 비대면솔루션팀의 미래 신입 개발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을까요?

비대면 솔루션팀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아키텍처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매일매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내가 만든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도음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Better together, Sign together

우리,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