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소재 대학생 주도 SW 해커톤 '2023 드림랜드톤(Dream Land)'이 지난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랜드이노플은 지난 1월 개최된 '제 1회 한동대학교 학생주도형 SW 해커톤'에 이어 두 번째 후원 및 심사에 참여하여 지역 IT 인재 양성 및 역량 발휘의 장을 마련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남권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5인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 2박 3일간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AI 서비스를 접목시킨 서비스를 개발했다.

금번 해커톤 주제는 'AI를 활용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앱/웹 서비스'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혁신선도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두었다.

29일 각 팀의 최종 발표와 데모 진행 후 △주제 부합성 및 아이디어의 우수성 △창의성/혁신성 △기술성 △완성도 △사업성 △전달력 등 심사 기준을 거쳐 총 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이사는 참가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경영자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또한 "금번 해커톤을 통해 영남권 IT 인재들의 열정과 탁월함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커톤 외에도 뛰어난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사 - (주)이랜드이노플, (주)넥스트챌린지, (주)데이터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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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동대학교 Azi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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