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가 '2025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혁신 브랜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 19회 '2025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8개 정보 부처가 후원한 시상식으로,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오랜 기간 사람받아온 올리브스튜디오 캐릭터 '코코몽', '따개비루'의 지속가능성과 이를 기반으로 전개된 콘텐츠 및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스튜디오는 대표 IP인 '코코몽'의 리마스터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국내 종합편성채널 및 해외 7개국 방영을 확정했다. 최근 클라이언트 맞춤 아트웍 개발을 통해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바른치킨과 협업하여 '코코몽 치킨케이크'를 출시해 고객접점을 넓혔다.

한편, 올리브스튜디오는 캐릭터 IP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쥴릭파마코리아와 함께한 어린이 의약품 안전 캠페인 '해피키즈 위드 쥴릭파마' ▲heyc와의 협업을 통한 스포크 가드 - 휠체어 바큇살 보호판 출시 ▲한국백신판매(주)와 함께한 소아과 비치용 캘린더 제작 등이 있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캐릭터IP를 활용해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과 IP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경제

원문보기